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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스쿨, "엔터테인트먼트 분야도 안전교육이 필수" 2014.12.15 20:43 입력 | 2014.12.18 11:01 수정 
김현구 기자 khg@eduyonhap.com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세이프스쿨(대표 정호조)은 12월 15일(월)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 다이아몬드 홀(B1)에서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코엑스에 '아트리움(ARTIUM)’이라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입주 오픈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실시됐다.
이 복합 공간에 근무할 신규채용 직원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New Staff Site Training'이라는 교육프로그램 중 코엑스에서 필수교육으로 지정한 '소방안전교육'을 세이프스쿨에서 1시간 진행했다.
코엑스 ARTIUM은 SM 아티스트 관련 상품 및 패션라이프 스타일 편집매장, 아티스트 체험관 및 공연장 등 복합 문화공간이다.
교육 내용은 소방 안전 교육으로 'Part1. 임직원 및 고객 보호'라는 주제로 1)최근 사고사례를 통한 안전 마인드-셋(mind-set), 2)Risk management, 3)ATRIUM 內 고객 안전 확보를 위한 PDCA cycle, 4)화재 재난 문제해결 방법을 설명했다.
'Part2. 대응과 생존'에서는 1)화재대응훈련 공통 핵심 Point(상황전파/신고/소화활동/대피유도/환자발생시 조치 요령 등), 2)소방안전시설물 활용방법-소화기/옥내소화전/전기시설 점검법, 3)화재대피요령-질식사고 예방/대피요령/심정지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특수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의 화재사고 예방 사전 조치 중요 포인트 이해와 화재사고 발생시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행동 요령의 숙지를 통해 스스로 생명과 고객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기초적인 소방안전에 대한 이해 위주로 강의가 구성됐다.
김현구 기자 khg@eduyonh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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